'트럼프판 뉴딜정책' 나왔다. 월가, 역시 도널드 트럼프!

입력 2017-03-02 09:08  

    [생방송 글로벌 증시]

    한상춘의 지금 세계는- '트럼프판 뉴딜정책' 나왔다. 월가, 역시 도널드 트럼프!

    Q > 1조 달러 뉴딜안 발표, 의회승인 촉구

    드디어 트럼프 대통령의 1조 달러 뉴딜안이 발표되었다. 대내적으로 낙후된 SOC를 복구해 미국을 재건하겠음을 다시 한 번 시사했으며 트럼프판 뉴딜안이 확인되면서 미국증시가 큰 폭으로 상승했다.

    Q > 3월 1일, 다우 '21,000포인트' 가볍게 넘어

    - 대부분 증권사, 트럼프관련 비관론 쏟아내

    - 작년 11월 14일, 20000 포인트 가능 방송

    - 작년 11월 22일, 483일 만에 19000선 돌파

    - 1월 25일, 불과 42일 만에 2만선 재돌파

    Q > 美경제, 금융위기 이후 '저성장' 지속

    미국경제는 금융위기 이후 저성장세가 지속되고 있었기 때문에 트럼프 대통령이 선거기간 중 미국의 성장률을 4%대로 상승시키겠다는 공약을 선언했다. 이를 위해서 부양효과가 더 큰 재정정책이 도모될 것으로 시장은 예상하고 있으며 고용창출과 함께 성장세도 견인할 수 있는 SOC투자를 선택한 것이다.

    Q > 트럼프판 뉴딜안, 산업정책과 보조 맞춰

    최우선적으로 저소득 백인층의 고용창출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다. 글로벌 기업보다 내수 기업에 우선순위를 두고, 대기업과 투자은행보다 중소기업과 지방은행을 우선시하고 있다. 또한 도로, 철도, 항만 등 낙후된 SOC를 복구시키는 것에 산업정책과 보조를 맞춰 트럼프판 뉴딜안이 진행될 것이다.

    Q > 80년대 초 '레이건노믹스'를 연상케 해

    트럼프판 뉴딜정책과 함께 감세를 통한 경기부양이 병행될 것이다. 법인데 대폭 인하 등 감세정책을 통한 경기회복을 도모할 것이며 이를 위해 세제개혁안이 곧 발표될 것이다.

    Q > 경기회복까지 '재정적자' 크게 늘어날 듯

    총수요 정책과 총공급 정책을 함께 도모하게 된다면 경기회복까지 재정적자가 크게 늘어날 가능성이 높다. 이를 국채로 채우게 되면 국채금리가 빠르게 상승해 금리도 상승하게 된다. 현재 국채시장에서 프레쉬 크래쉬 현상이 나타나는 것도 이와 같은 요인이다. 트럼프 정부는 BTL 방식을 적용해 수익률 보전에 문제가 발생하지 않게 대응할 것으로 예상된다.

    Q > 트럼프노믹스, 재정 인플레이션 '불가피'

    - Fed, 출구전략 늦어지는 것에 따른 부담

    - 금리인상, 3월 회의를 포함해 빨리질 듯

    - 월가, 옐런 의장과 통화정책 '영향력' 감소

    - 경기부양 수반 금리인상, 증시에 긍정적

    Q > 달러 가치, 물가감안 실질금리가 더 관건

    통상정책과 보조 '투 트랙 전략'을 확실시 하였고 대미국 무역흑자국의 평가 절상 압력을 가중시켰다. 미국의 정책은 팀버겐 정의를 적용하고 있기 때문에 美재무부의 환율보고서나 새로운 무역통계 방식 등과 같은 정책을 활용해 달러가치가 지나치게 강세가 되는 것을 방지할 것이다.

    김현경

    hkkim@wowtv.co.kr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참조하세요]

    [한국경제TV 6시 생방송 글로벌증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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