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글로벌 위비뱅크 플랫폼 서비스 첫 선‥21개국·12개언어 전면 출시

김정필 부장

입력 2017-03-06 09:45  



우리은행이 글로벌 비대면 경쟁력 강화와 해외 플랫폼 제휴 확대를 위해 21개국 대상 12개 언어가 가능한 `글로벌 위비뱅크 플랫폼 서비스`를 선보였습니다.

6일 우리은행은 인터넷뱅킹과 모바일뱅킹을 통합한 ‘글로벌 위비뱅크 플랫폼 서비스’를 오픈한다고 밝혔습니다.

‘글로벌 위비뱅크 플랫폼’은 우리은행의 중장기적 글로벌 진출전략에 맞춰, 지역별 특성에 따라 변경과 적용이 가능한 ‘개방형’과 신속한 해외확산을 고려한 ‘공통플랫폼’을 주축으로 구성됐으며, 기본적으로 ‘위비뱅크’, ‘위비상담’, ‘한류콘텐츠’로 구분됩니다.

‘위비뱅크’는 모바일통장, 모바일페이, 해외송금, 대출 등 금융서비스를, ‘위비상담’은 예적금, 대출, 환전, 송금, 수출입 등 현지 영업점과 연계해 접수와 상담서비스를 제공합니다.

기본 플랫폼을 활용해, 현지 이업종과 업무 제휴를 통해 간편송금, 우수기업 임직원대출, 자동차금융, 보험상품 등 국가별 특화모델을 지속 개발해 탑재해 나갈 예정입니다.

특히, ‘한류콘텐츠’에서는 K-Pop 음악방송, 한국 관련 연예, 여행, 숙박, 맛집 정보 등을 제공해, 한국문화에 관심이 많은 해외 젊은층을 대상으로 플랫폼의 방문 고객층을 넓히고 이용을 활성화한다는 방침입니다.

대상국가는 베트남, 인도네시아, 브라질, UAE, 호주, 미국 등 21개국이며, 영어, 아랍어, 중국어, 인니어, 일본어 등 12개 언어를 지원합니다.

출시일 현재 전 국외영업점이 적용 대상입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우리은행의 모바일플랫폼을 활용해, 해외 비대면 고객기반을 확대하고 플랫폼에 기반한 해외 신사업도 활발히 진출할 것”이라며, “국외영업점에 ‘글로벌 위비 전담팀’과 ‘글로벌 위비 파이오니어’ 등 위비플랫폼 해외마케팅 전담조직을 운영하는 한편, 바이럴마케팅과 SNS 등을 통한 비대면 고객유치 활동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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