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언, 패드립·대마초부터 연인 폭행까지 '기행 수위↑'

입력 2017-03-14 10:53   수정 2017-03-14 10:54


래퍼 아이언의 기행 수위가 점점 높아지고 있어 우려를 자아낸다. 이번엔 여자친구 폭행 혐의다.

서울중앙지검 형사5부는 14일 자신의 말을 듣지 않는다며 여자친구를 폭행해 골절상 등을 입힌 혐의로 아이언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그는 지난해 9월 자택에서 여자친구와 성관계 중 자신의 요구를 들어주지 않자 주먹으로 얼굴을 내려친 혐의를 받고 있으며, 보름 뒤 이별을 통보하는 여자친구의 목을 조른 채 폭행해 골절상을 입혔다.

또한 경찰에 신고려는 여자친구를 협박, 자신의 오른쪽 허벅지를 자해하기도 했다.

아이언이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행동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아이언은 지난해 10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XX 인생"이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셀카 사진을 올렸다. 아이언이 올린 글은 일명 `패드립`으로 불리는 부모님을 욕되게 하는 욕설이다.

이어 3일 뒤 아이언은 "기집애들 댓글 좀 달지 말아라"라는 글을 남겼고, 이는 여성 비하글로 느껴진다는 일부 여성팬들의 항의를 받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아이언은 지난해 11월 대마를 흡연한 혐의로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바 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