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역 성매매업소 집결지 정비사업 추진…주민 의견 수렴

방서후 기자

입력 2017-03-22 16:03  

수원시가 수원역 주변 성매매업소 집결지를 `도시환경정비예정구역`으로 지정하기 위한 절차를 진행합니다.

수원시는 기존 `2020 수원시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을 변경, 성매매업소 집결지를 도시환경정비예정구역으로 지정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시는 주민들과 시의회 의견을 수렴한 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이르면 5월 도시환경정비예정구역을 지정 고시할 계획입니다.

정비가 추진되는 지역은 수원역 맞은편 성매매업소 집결지 일대 2만2,662㎡로, 현재 99개 업소에서 200명의 여성이 성매매에 종사하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시 관계자는 "도심의 흉물인 성매매업소 집결지가 정비되면 수원역 주변의 단절된 상업 기능이 회복될 수 있다"며 "도시 이미지도 크게 좋아질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