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칭)영종 씨사이드 파크 레지던스’, 발코니·복층 설계로 실사용 면적 높여

입력 2017-03-24 11:08  



최근 분양되는 레지던스, 오피스텔 등 1인 가구를 위한 주거공간은 단순히 잠만 자는 원룸에서 벗어나 테라스나 발코니, 복층형 등 다양한 설계가 적용되고 있다. 테라스나 발코니, 복층은 빨래를 말리거나 물품을 보관하기 편리하며 통풍 문제를 보완할 수 있고, 조망과 일조권 확보로 쾌적한 주거생활도 누릴 수 있다. 이러한 설계는 입주민의 만족도를 높이며 임대수요가 풍부하기 때문에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오피스텔은 아파트와 달리 서비스 면적이 없어 같은 공급면적이라고 해도 아파트에 비해 실사용 면적이 작다. 서비스 면적은 방이나 거실, 화장실 등 전용면적에 포함되지 않고 발코니 등을 통해 확장 가능한 공간을 말한다.

즉, 전용면적에 서비스면적을 합한 면적을 실사용 면적으로 보면 된다. 최근 분양 아파트는 일반적으로 주택형에 따라 약 20~30㎡ 서비스면적이 제공된다. 이에 비해 오피스텔과 같은 업무시설은 발코니 설치가 불가능해 전용면적이 84㎡라고 해도 실주거공간은 50~60㎡ 대의 아파트와 비슷하다.

오피스텔은 아파트에 비해 전용률이 낮아 실사용 면적 대비 관리비가 높다는 단점도 있다. 아파트는 공급면적(전용면적+주거공용면적)에서 전용면적이 차지하는 비율을 전용률(보통 75~80%)로 산정한다. 하지만 오피스텔은 전용면적과 주거공용면적, 기타공용면적을 합친 계약면적에서 전용면적의 비율을 구한다. 주차장 등 주민들이 같이 쓰는 실외공간까지 더한 것이다. 그만큼 전용률이 떨어지는 경우가 많다.

최근에는 이러한 오피스텔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다양한 특화설계를 적용한 오피스텔형 레지던스가 수익형 부동산시장에서 투자의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한 업계 관계자는 “오피스텔은 분양 면적 대비 실사용 공간이 적기 때문에 공간 활용도가 중요하다”며 “다양한 특화설계로 실사용면적을 늘린 오피스텔형 레지던스는 수요자들의 선호가 높아 공실률이 낮고 수익률이 뛰어나 투자 상품으로 적합하다”고 말했다.

특히, 관광객이 많이 찾아 숙박공유를 많이 하는 영종도가 각광받고 있다. 영종도는 복합카지노 리조트 개발과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개장 등 굵직한 개발호재를 갖춰 신개념 수익형부동산 오피스텔형 레지던스의 유력한 투자지역으로 떠오르고 있다.

영종하늘도시에서 오는 4월 분양을 앞둔 신개념 수익형부동산인 오피스텔형 레지던스 ‘(가칭)영종 씨사이드 파크 레지던스’는 무엇보다 개성 있는 특화설계가 강점이다. 인천 최초로 전 실 발코니와 복층구조(최상층 제외) 설계를 적용했다. 발코니와 복층구조는 서비스 면적으로 제공돼 실사용 면적을 넓히면서도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자랑거리다. 손님을 맞이할 수 있는 고급 호텔급 로비와 커뮤니티 라운지, 클라이밍 시설 등 다양한 운동기구를 갖춘 실내 피트니스센터, 파우더룸과 락커룸이 완비된 호텔식 사우나, 바다와 공원 조망이 가능한 옥상정원 등이 조성된다.

‘(가칭)영종 씨사이드 파크 레지던스’는 중심상업지구 내에 위치에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특히 3개의 특별계획구역이 인접해 영종도의 핵심 개발지역으로 꼽히는 이른바 ‘골든블록’에 자리한다. 특별계획구역에서는 3개의 복합카지노 리조트와 연계해 국제적 복합 카지노 관광도시 건설을 위한 상업, 문화, 업무 및 관광휴게시설 등 복합개발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주거환경도 쾌적하다. 영종하늘도시의 랜드마크인 영종 씨사이드 파크 바로 앞에 위치 해 있다. 올해 1월 1일 공식 개장한 영종 씨사이드 파크는 영종하늘도시 남쪽 해안도로 일대 177만㎡ 규모에 조성된 해변공원으로 산책로, 자전거도로 등이 우선 개방됐고 캠핑장과 레일바이크 코스 등이 추가 개장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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