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적형 쇼핑에서 자유롭게 즐기는 쇼핑으로.. 공실 걱정 없이 투자 수익 극대화하려면?
수익형 부동산의 경우 소비자들의 쇼핑 트렌드에 따라 수익성이 크게 좌우 된다. 때문에 요즘 소비자들이 어떤 패턴의 소비를 지향하고 있으며 어떤 분위기를 선호하는 지 잘 들여다보면 투자의 답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과거에는 목적형 쇼핑이 주를 이뤘기 때문에 쇼핑을 집중적으로 즐길 수 있는 백화점이나 상가 밀집형 구조가 보편적이었다. 백화점과 같이 지하 층부터 지상 층까지 점포들이 오밀조밀 집중되어 있으며 지하 또는 지상 1~2개 층에 식품점이 입점해 있는 구조가 대표적이다.
하지만 최근 소비자들은 자유롭고 개방적인 분위기 속에서 즉흥적인 소비를 취하는 경향을 띤다. 수도권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영등포 타임스퀘어, 합정 메세나폴리스, 하남 스타필드 등 복합 쇼핑몰이 그 예다. 특히 프랑스 컨셉으로 문을 연 아브뉴프랑의 경우, 소비자들이 자발적으로 SNS를 통해 입소문을 내 큰 성공을 거둔 바 있다.
전문가들은 "램블링(rambling) 족의 등장으로 스트리트형, 스퀘어형 등의 상가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강조하며 "특히 독특한 분위기 속에서 쇼핑, 휴식, 문화 등 다양한 콘텐츠를 향유하는 소비자들이 증가하는 추세이며 수익형 상가도 그에 맞게 변화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러한 가운데 서부산 지역에도 유러피안 수익형 상가가 분양을 앞두고 있어 투자자들의 기대를 모은다. 명지국제신도시에 들어설 `네오 웨스턴스퀘어`는 국내에서 보기 드문 유러피안 컨셉의 수익형 상가다.
노천카페와 중앙분수대, 탁 트인 조망을 자랑하는 발코니와 테라스 등을 조성해 마치 유럽에 와 있는 듯한 분위기를 전달한다. 중앙광장과 옥상공원 등 소비자들의 힐링 공간도 조성된다. 이는 고객 체류 시간을 극대화하고 결과적으로 수익성을 높이는 데 주효한 포인트이다. 또한 상가 점포의 양면이 노출되는 스트리트 형 구조로써, 고객들의 자유로운 쇼핑을 유도하면서 동시에 유동인구의 흡인력을 높인다.
여기에 220여대 규모의 초대형 자주식 주차장으로 자차족의 편의를 도모하는 것은 물론 인근 하단-녹산선, 강서선 경전철 확정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고객들 역시 편리한 이용이 가능할 예정이다.
입지 면에서도 전망이 좋다. 네오 웨스턴스퀘어가 들어서게 될 명지국제신도시는 서부산 최대 프리미엄 상권으로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조성, 김해공항 확장, 법조타운 개원 등 굵직한 호재가 이어지고 있다. 전문가들의 예측에 따르면 2022년까지 명지지구에 유입되는 인구만도 약 24만 명에 이르러, 안정적인 수요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관계자는 "대지면적 대비 용적률이 낮고 인근 타 상가 대비 분양가가 파격적이기 때문에 분양 오픈 전이지만 공실률에 대한 걱정은 전혀 하지 않고 있다"면서 "유러피안 스트리트 상가라는 독보적인 메리트를 보유하고 있는 만큼 서부산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는 것은 시간 문제"라고 자부심을 드러냈다.
한편 네오 웨스턴스퀘어는 4월 중 분양 오픈을 앞두고 있으며, 부산광역시 강서구 명지동 3420-7 모아진빌딩 1층에 분양 홍보관을 마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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