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미 "지구인 아닌 것 같다"더니 '윰블리' 매력 폴폴

입력 2017-04-04 13:30  


정유미가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다.
정유미는 데뷔 13년만에 예능프로그램 `윤식당`에 도전했고 다양한 매력을 선보이며 `윰블리`라는 별명을 얻었다. 함께 출연하는 윤여정, 이서진과의 케미도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한다.
그러나 얌전해보이는 외모와 달리 4차원 매력으로 똘똘 뭉쳐 있어 더 많은 팬들을 양산하고 있다. 정유미의 4차원 매력은 과거부터 유명했다.
지난 2007년 `케세라세라` 김윤철 PD는 "정유미 씨는 리허설이 필요 없다. 리허설을 해도 막상 촬영이 들어가면 절대로 그대로 연기하지 않기 때문(웃음)"이라고 했고 이규한은 "지구인이 아닌 것 같다(웃음)"는가 하면 "아주 독특하고 엉뚱하다. 동문서답도 잘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영화 `내 깡패같은 애인`에 함께 출연한 박중훈은 "주위에서 4차원이라는 말이 많이 있었다"며 "자기만의 독특한 세계가 있다는 얘기를 들어서 걱정도 하고 기대도 했었던 것은 사실이다. 실제 17살 차이가 나서 연인 호흡에 있어서 걱정도 많이 했지만 정유미라는 배우가 20대의 건강함과 자기만의 에너지가 잘 어우러져 연기하는데 어색하지 않았다"고 소감을 밝힌 바 있다. (사진=tv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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