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전·월세 대출도 영업점 방문없이 앱으로‥'써니 전월세 대출' 선보여

김정필 부장

입력 2017-04-05 10:57  



신한은행이 영업점 방문 없이도 전세나 반전세, 월세 자금을 대출하는 모바일 앱 서비스를 선보입니다.

5일 신한은행은 전세 또는 반전세 고객에게 전·월세 자금을 지원하는 ‘Sunny 전월세대출’을 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출시되는 ‘Sunny 전월세대출’은 최근 월세 또는 반전세로 전환되는 주택 임대차시장의 트랜드를 반영하고 모바일 간편대출 프로세스를 접목해 고객 편의성을 증대한 상품이라고 은행 측은 설명했습니다.

‘Sunny 전월세대출’은 아파트 임대차계약후 보증금 5% 이상을 계약금으로 납입한 고객이 대상이며, 은행 방문없이 스마트폰으로 상담을 한 뒤 신청하고 필요시 은행이 직접 고객을 방문해 직장인 등 은행 방문이 어려운 고객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Sunny 전월세대출’은 하나의 대출로 전세보증금과 월세자금을 모두 받을 수 있는 대출상품으로, 대출한도를 임차보증금의 90%까지 확대해 기존의 전세자금대출금액 대비 10%를 추가로 받을 수 있습니다.

대출한도는 최대 5억원이며 금리는 최저 연 3.18% 수준입니다.

대출기간은 6개월이상 2년이내로, 부동산중개사를 통해 임대차계약을 체결한 뒤 신한은행 모바일 금융 플랫폼인 ‘써니뱅크’ 앱에서 ‘Sunny 전월세대출’을 통해 신청이 가능합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Sunny 전월세대출’은 고객의 편리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상품으로, 향후에도 서민 주거안정을 지원하고 따뜻한 금융을 실천하는 상품을 지속 개발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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