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신화의 멤버 에릭과 배우 나혜미의 결혼과 관련해 소속사 측이 "속도위반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에릭의 소속사 관계자는 17일 복수의 매체를 통해 "속도위반은 아니다. 두 사람의 앞날을 기쁜 마음으로 축복해달라"고 밝혔다
이어 결혼식 축가에 대해서는 "가족 및 지인들만 초대하는 자리이기 때문에, 결정된 것은 아니지만 아마도 멤버들이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에릭은 17일 신화 공식 SNS에 "저와 평생 아껴주며 살아갈 동반자를 만나게 되어 2017년 7월1일 서울 모처의 한 교회에서 가족 친지 가까운 지인들을 모시고 조용하고 경건하게 결혼식을 올리려고 합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19년 동안 신화의 멤버로 활동하면서 신화창조 팬 여러분들 덕분에 많은 사랑을 받았고 앞으로는 더욱 안정된 마음으로 열심히 활동하면서 여러분의 사랑에 보답하겠습니다"라며 "항상 감사하는 마음으로 서로를 배려하고 존중하며 잘 살겠습니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조시형 기자
jsh1990@wowtv.co.kr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