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EDM 뮤지션 히치하이커와 NCT 태용이 SM엔터테인먼트 디지털 음원 공개 채널 ‘STATION’(스테이션) 시즌 2의 일곱 번째 주자로 출격한다.
히치하이커와 태용이 컬래버레이션한 신곡 ‘AROUND’(어라운드)는 오는 12일 오후 6시 멜론, 지니, 네이버뮤직 등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어서, 글로벌 음악 팬들의 좋은 반응을 얻을 전망이다.
이번 신곡 ‘AROUND’는 베이스 뮤직과 트랩을 넘나드는 히치하이커만의 독창적인 하이브리드 사운드와 태용의 강렬한 랩이 어우러진 곡으로, 듣는 이들을 매료시키기에 충분하다.
특히 히치하이커는 작년 9월 ‘STATION’ 시즌 1을 통해 선보인 싱글 ‘$10’(텐 달러)로 ‘제14회 한국대중음악상’에서 최우수 댄스&일렉트로닉 부문을 수상하는 등 독특한 음악 색깔을 인정받고 있으며, 태용은 NCT의 서울팀 NCT 127 멤버로서 2016년 각종 음악 시상식 신인상을 석권함은 물론, 뛰어난 퍼포먼스 및 랩 실력을 지니고 있는 만큼, 두 사람의 컬래버레이션에 이목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지난 5일 낮 12시 유튜브 SMTOWN 채널, 네이버 TV SMTOWN 채널 등을 통해 히치하이커의 다채로운 모습을 담은 영상인 ‘OOO#01_3년 만의 외출’이 공개되어 기대감을 한층 고조시키고 있다.
한편, ‘STATION’ 시즌 2는 매주 다채로운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탄생한 완성도 높은 음원과 콘텐츠를 선보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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