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출시된 오리온 `꼬북칩`의 누적판매량이 500만 개를 돌파했다.
매출로 환산하면 40억 원 규모이다.
꼬북칩은 얇은 칩을 네 겹으로 겹쳐 독특한 식감을 낸 제품으로 출시 초기 좋은 반응을 얻으며 공급량이 수요에 못 미치는 상황이다.
오리온 관계자는 "온라인에서 입소문이 나며 소비자들이 자발적으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 구매가 가능한 매장을 공유하는 등 관심을 얻었다"며 "출시 후 두 달간 생산 즉시 전량 출고됐다"고 말했다.
가수 싸이가 참여한 꼬북칩 광고도 유튜브에서 조회 수 100만 건을 기록하는 등 호응을 얻고 있다고 오리온은 덧붙였다.
/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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