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차 업계, 차량 부품 판매가격 잇달아 인하

입력 2017-06-01 11:22  



수입차 업체들이 차량 부품의 판매 가격을 잇달아 인하하며 고객 서비스 강화에 나섰다.

포드코리아는 1일부터 전국 29개 공식 서비스네트워크를 통해 주요 부품 1만여개의 권장 소비자 가격을 인하한다고 밝혔다.

포드와 링컨 일부 모델을 대상으로 일반 유지보수 관련 소모품과 사고 수리 빈도가 높은 범퍼, 후드, 헤드램프, 휠 등의 외장부품을 10∼15%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푸조와 시트로엥의 공식 수입원인 한불모터스는 보증기간이 만료된 차량 보유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부품 할인 프로그램인 `2017 뉴 리본 서비스 캠페인`을 이날부터 기한 없이 시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기존보다 부품 할인율이 높아졌고 적용 대상도 확대됐다.

3년 이상 4년 미만의 차량을 보유한 고객에게는 기존과 같은 1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7년 이상의 차량을 보유한 고객에게는 타이어, 배터리 등 일부 부품을 제외하고 공임비의 15%를 추가로 할인해준다.

다임러 트럭 코리아는 유로6 차량용 메르세데스-벤츠 순정 르만 DPF(매연저감장치)의 가격을 인하한다.

다임러 트럭 코리아는 기존 고객 차량에서 탈거·회수한 코어 부품을 독일 본사 공정에 따라 재제조한 순정 르만 DPF를 67% 할인된 가격인 개당 62만7천원(코어 부품 반납 시, 부가세·공임비 별도)에 제공한다.


/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영호  기자

 hoya@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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