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유럽 최대 통신사 보다폰과 전략적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1984년 설립돼 영국에 본사를 둔 보다폰은 영국, 유럽, 아프리카, 중동, 인도, 호주 등 세계 26개국에서 유무선 통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모바일 가입자수는 5억1천570만명으로 차이나모바일에 이어 세계 2위 회사입니다.
LG유플러스와 보다폰은 주기적인 콘퍼런스와 포럼 등을 통해 사업 성공 사례와 전략을 공유하고, 역량 강화를 위한 공동 프로젝트를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권영수 LG유플러스 부회장은 "전 세계 정보통신기술(ICT)을 선도하는 보다폰은 최고의 파트너"라며 "글로벌 통신사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기존 사업은 효율화하고 신규 사업을 개척하면서 글로벌 역량을 강화해 확실한 세계 일등을 향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LG유플러스가 해외 대형 통신사와 전 사업 부문에 걸쳐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구축하기로 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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