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탑 중환자실 입원, 멤버들의 과거 발언 눈길 "우리 탑 형 눈물이 많다"

입력 2017-06-07 0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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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빅뱅 탑이 의식 불명으로 중환자실에 입원한 가운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에 따르면 6일 탑은 서울 양천구 신월동 서울지방경찰청 4기동단 소대서 잠을 자던 중 이대목동병원으로 옮겨져 중환자실에 입원했다.

앞서 다수의 매체는 탑이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고 보도했지만 경찰은 탑이 의식을 잃었다는 보도는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하지만 여전히 그의 심신은 불안정한 상태로 추정하고 있는 가운데 빅뱅 멤버들의 의미심장한 발언이 다시금 화제가 되고 있다.

지드래곤은 지난해 6월 진행된 빅뱅 10주년 콘서트 당시 "사실 우리 탑 형이 요즘 눈물이 많다"고 말했다.

이에 태양은 "본인 말로는 요즘 나이를 먹어 여성 호르몬이 많이 나온다고 하더라"고 털어놓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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