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산소를 들이마시고 내뱉는 호흡을 하면서 살아간다. 숨을 쉴 때 몸 안으로 들어온 산소는 탄수화물과 지방을 태워 분해해 에너지를 만든다. 에너지는 움직이고 말하고 듣는 우리의 모든 활동을 돕는다. 에너지를 만드는 데 쓰이고 남은 산소 중 일부는 스트레스, 환경 오염, 화학물질, 자외선 등의 영향을 받아 `활성산소`가 된다.
활성산소는 불안정한 상태에 있는 산소로 `유해산소`라고도 부른다. 활성산소는 몸 속에서 산화작용을 일으켜 세포막, DNA, 그 외의 모든 세포 구조를 손상시킨다. 몸 속에 있는 아미노산을 산화시켜 단백질 기능 저하도 가져온다. 핵산 손상은 돌연변이나 암의 원인이 되기도 하며, 생리적 기능을 저하시켜 각종 질병과 노화를 일으키기도 한다.
활성산소가 인체에 나쁜 영향만 미치는 것은 아니다. 활성산소의 강한 살균작용은 병원체로부터 우리 몸을 보호하기도 한다.
그러나 현대인의 질병 중 약 90%가 활성산소와 관련이 있다고 알려져 있을 정도로 몸 속에 쌓인 활성산소는 이곳 저곳을 돌아다니며 혈관부터 관절까지 모든 기관에 질병을 일으킨다. 암, 동맥경화증, 당뇨병, 뇌졸증, 심근경색증, 간염, 신장염, 아토피 등이 활성산소로 인한 질병이다. 현대인의 대부분이 앓고 있는 만성피로도 활성산소가 주범인 것으로 알려졌다. 따라서 몸 속의 활성산소를 균형 있게 관리하는 게 필요하다.
항산화물은 활성산소를 없애주는 물질이다. 적절한 운동을 하면서 비타민C, 비타민E, 카로틴 등의 항산화물을 꾸준히 섭취하면 과잉생산된 활성산소를 없애고 면역력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된다.
이에 생활용품브랜드 `헤리아떼`는 `프로릭`과 `MSM1500`을 출시해 항산화 및 뼈건강과 관절건강을 위한 건강식품을 선보였다.
항산화물질인 프로폴리스를 담은 `프로릭`은 특허기술로 제조된 저분자 수용성 프로폴리스에 RIC BIO 특허기술 원료 칼슘이온이 부원료를 첨가한 제품이다. 프로폴리스 외 부원료로 글루콘산마그네슘, 구연산, 아세로라 추출분말, 산화칼슘, 글루콘산아연, 아셀렌산나트륨을 함유하고 있다.
`프로릭`은 항산화 및 구강향균작용에 도움을 준다고 알려진 프로폴리스를 쉽게 섭취할 수 있도록 제작되어있으며, 천연유화제 사용과 GMP(우수건강기능식품 제조기준)시설에서 생산되어 안정성이 높다.
또한 헤리아떼의 신제품 `MSM1500`은 한 자세로 오래 앉아 있는 현대인에게 부족한 비타민D와 MSM이 함유되어 있다. 이는 골다공증의 발생위험을 줄여주고 관절연골과 뼈건강을 도와주는데, 백세시대를 맞아 관절과 뼈건강이 중요해지고 있어 적절한 영양소를 섭취하도록 한다.
한편, 헤리아떼 브랜드를 론칭한 `나예코스메틱`은 고이온화도를 갖는 산화칼슘의 제조방법 및 구연산칼슘의 제조방법에 대한 특허를 획득한 바 있다. 향후 본 특허 기술을 적용한 고품질의 다양한 제품 등을 출시할 계획이다.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