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시아 출시를 앞둔 넷마블의 `리니지2 레볼루션`이 사전예약자 200만명을 기록했습니다.
넷마블은 이번달 14일 아시아 11개국 구글플레이와 에플 앱스토에 출시되는 `리니지2 레볼루션`의 사전예약자가 200만명을 돌파했다고 오늘(9일)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달 2일 사전예약이 시작된지 39일만입니다.
출시 국가는 태국·대만·싱가포르·필리핀 등 동남아시아 주요국으로, 중국과 일본은 현지화 작업이 마무리되는대로 출시될 예정입니다.
리니지2 레볼루션의 해외 진출은 이번이 처음으로, 게임의 현지화를 위해 영어, 태국어, 타이완어 등을 지원한 데 이어 초보자를 위해 게임 가이드와 초보자 퀘스트 등도 강화했습니다.
조신화 넷마블 사업본부장은 "동남아시아, 동아시아는 스마트폰 사용자가 빠르게 증가 중인 잠재력이 큰 시장으로,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출시 준비를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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