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애, 김정근과 연애시절 “오빠 샤워하고 갈래요?” 사건의 전말은…

입력 2017-06-15 14:56   수정 2017-06-15 14:56



‘자기야-백년손님’ 이지애가 김정근과 연애 시절 ‘샤워 사건’의 전말을 밝혔다.

‘애청자 특집’, ‘센언니?센오빠 특집’, ‘강제소환 4주년 특집’에 이어 15일 밤 방송되는 SBS ‘자기야-백년손님(이하 ‘백년손님’)’은 ‘프리한 부부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백년손님’ 스튜디오에는 아나운서 출신 프리랜서 이지애-김정근 부부가 출연해 결혼 생활 에피소드를 전한다. VCR에서는 마라도 사위 박형일과 해녀장모 박순자, 김종진과 장모 최봉옥, 염전 사위 최종화와 장인, 장모의 이야기가 공개될 예정.

앞서 진행된 스튜디오 녹화에서 MC 김원희는 “이지애 씨가 결혼 전 ‘오빠, 샤워하고 갈래?’라는 말을 한 적이 있다고 들었다”고 말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김원희의 말에 스튜디오의 패널들은 술렁이며 “이거 방송 나가도 되냐”는 후끈한 반응을 보였다.

이지애는 “연애시절 남편과 자전거 데이트를 한 적이 있는데 너무 더운 여름이었다. 남편이 땀을 많이 흘렸길래 ‘샤워하고 갈래요?’라고 물어봤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김정근은 당시 상황을 회상하며 “사귄 지 얼마 안 된 여자친구가 샤워를 하고 가란 말에 머릿속에 온갖 생각이 다 들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알고 보니 이지애는 자신이 부모님과 함께 살고 있는 집에서 샤워를 하고 가라고 얘기한 것이었다. 거듭된 설득에 결국 김정근은 이지애의 집으로 가서 샤워를 했다고. 뒤이어 김정근은 “샤워를 마친 뒤 이지애의 서재를 구경하면서 잠시 시간을 보냈다. 그런데 어머니가 깨어나 문을 열려고 하셨다. 당황한 나머지 나도 모르게 불을 끄고 방문을 잠가버렸다”며 흥미진진한 에피소드를 이어가 시선을 모았다.

이에 문을 잠근 김정근과 함께 있던 이지애, 그리고 방문 밖에 장모 세 사람 모두 당황하게 되었는데 과연 위기에 빠진 두 사람이 그 상황을 어떻게 헤쳐 나왔을지, 이지애-김정근 부부의 연애시절 위기일발 샤워 사건의 전말은 15일(오늘) 밤 11시 10분, ‘백년손님’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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