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방 창업, 프랜차이즈 본사 '갑질' 피하려면?

입력 2017-06-16 10:05  



피에스타PC방 "운영 매장 방문해 실제 점주 만나 얘기 들어봐야"

지난 한 해 공정거래위원회 산하 공정거래조정원에 접수된 가맹사업분쟁조정 신청은 600여건으로, 10년 전에 비해 180% 가량 급증했다. 가장 대표적인 `갑질`로는 본사가 가맹점주들에게 시중에서도 판매하는 제품을 `필수 구입 품목`이라는 명목으로 비싸게 구입하게끔 강제한다는 것이다. 이를 통해 중간에서 본사가 마진을 챙기는 경우가 대다수다.

뿐만 아니다. 최근 한 식품 업체는 점주들에게 광고와 홍보비 명목의 `마케팅비`를 부과해 프랜차이즈의 갑질이라는 대중의 비판을 받았다.

이처럼 프랜차이즈 본사들의 갑질 논란이 연일 도마 위에 오르고 있다. 계약 시 약속했던 혜택들을 제공하지 않고 가맹점 관리에도 소홀한 모습을 보이는 등 점주들의 불만을 사는 일이 많다.

그렇다면 프랜차이즈 창업을 계획 중인 예비 창업주의 입장에서, 어떠한 가맹본점을 선택해야 이러한 갑질 피해를 피할 수 있을까?

피에스타PC방 김동찬 대표는 "일단 프랜차이즈 창업을 결심했다면 본사 선택이 가장 중요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본사의 업력이나 시장에 대한 분석, 컨설팅, 마케팅 전략 등이 실제 가맹점주들의 매출과 직결될 수 있기 때문"이라며, "실제 운영되고 있는 매장을 방문해 점주로부터 창업 후기나 수익 구조에 대한 이야기를 직접 들어보는 것도 정보를 파악하는 데 있어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고 전했다.

PC방 프랜차이즈 브랜드인 피에스타PC방은 업계에서 매우 이례적으로 가맹점주에게 직접 감사패를 받는 등 점주들의 만족도가 높은 가맹본점으로 알려져 있다. 김 대표는 "자사는 창업 전 예비 창업자의 현재 상태에 맞는 맞춤 컨설팅을 제공하고, 전국 PC방 입점 현황표를 통해 최적의 입지와 점포 선정을 도와 PC방 창업 성공 지름길로 안내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동찬 대표는 "자사는 주1회 해피콜 제도나 단체 카카오톡 채팅방 운영 등으로 점주들의 매장 운영 상황을 주기적으로 체크해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도록 돕고 있으며, 아르바이트생 선정부터 교육, 식음료품 배치 등 많은 것들을 전담 슈퍼바이저의 도움을 통해 진행할 수 있게끔 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러한 결과로 피에스타PC방은 고객이 만족하는 브랜드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김 대표는 "자사는 `점주의 성공이 곧 우리의 성공`이라 생각하며 점주들의 창업 성공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며, "본사와 가맹점이 모두 윈-윈(Win-Win) 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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