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 에릭과 배우 나혜미의 결혼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오는 7월 1일 결혼식을 올리는 에릭과 나혜미의 청첩장이 공개되며 대중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에릭과 나혜미는 지난 2월 불거진 열애설을 인정, 두 달 뒤인 4월 결혼을 발표하며 대중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앞서 이들은 웨딩화보 협찬을 모두 거절해 화제은 바 있다.
지난 5월 1일 에릭 관계자는 "남해 사우스케이스 리조트 측에서 웨딩화보 촬영에 관한 협찬 제안이 온 것은 맞다"며 "하지만 신화 콘서트를 앞두고 있고 여유도 없는 상황이라 협찬을 모두 거절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후 같은 달 18일 두 사람은 회사에 알리지 않고 서울 모처에서 웨딩화보 촬영을 조용히 진행했다.
이에 대해 나혜미 소속사 이매진아시아 측은 24일 "배우의 개인적인 사생활이라 웨딩화보를 찍었다는 걸 회사에서 몰랐다"며 "영화 촬영 때문에 바쁜 와중에 진행한 걸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사진= 연합뉴스, 이매진아시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