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 배달꾼’ 메인포스터 공개, 4인4색 센 청춘이 온다

입력 2017-07-27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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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 배달꾼’ 메인 포스터가 공개됐다.

오는 8월 4일 KBS2 새 금토드라마 ‘최강 배달꾼’이 첫 방송된다. ‘최강 배달꾼’은 가진 것이라곤 배달통뿐인 인생들의 통쾌한 뒤집기 한 판을 그린 신속 정확 열혈 청춘배달극. 주목받는 청춘 배우들의 만남, 살아있는 캐릭터, 배달부라는 특별한 소재를 통해 색다른 드라마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7월 27일 ‘최강 배달꾼’은 고경표(최강수 역), 채수빈(이단아 역), 김선호(오진규 역), 고원희(이지윤 역)의 모습이 담긴 메인 포스터를 전격 공개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청춘의 에너지가 물씬 느껴지는 포스터를 통해 예비시청자는 ‘최강 배달꾼을’ 더욱 기다리게 됐다.

공개된 포스터 속 고경표, 채수빈, 김선호, 고원희는 각기 다른 매력을 발산하며 오토바이를 타고 달리고 있다. 무엇 하나 두려울 것 없어 보이는 네 사람의 밝은 에너지는 보는 이들까지 유쾌하게 만든다. 환호하며 질주를 즐기는 네 사람은 푸르른 색감과 어우러져 한층 더 생기 넘치는 분위기를 전하고 있다.

무엇보다 톡톡 튀는 네 사람의 모습과 ‘희망 1도 없는 세상과 맞짱뜨는 순도 100%의 열혈 청춘’이라는 카피가 딱 맞아 떨어지며, 이들이 ‘최강 배달꾼’ 속에서 전하게 될 열혈 청춘의 유쾌통쾌한 이야기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고조시켰다.

포스터 속 고경표, 채수빈, 김선호, 고원희가 내뿜는 밝은 기운은 네 배우의 완벽한 호흡에서 비롯됐다. 현장 관계자에 따르면, 포스터 촬영 당시 네 배우는 실제로 오토바이를 타고 달리는 듯 환호를 지르는가 하면, 다양한 포즈를 통해 질주하는 느낌을 살리려 노력하는 등 웃음꽃을 피우며 즐거운 촬영을 이어갔다고.

‘최강 배달꾼’ 제작진은 “결이 다른 역동적인 청춘의 이야기가 담길 ‘최강 배달꾼’은 4인 4색의 열혈 청춘이 그 중심이 된다. 이들의 모습을 포스터에 그대로 담아보고자 했다”며 “활기찬 에너지로 현장에 힘을 불어넣고 있는 배우들이 그려낼 다채로운 이야기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최강 배달꾼’은 갑갑한 세상을 향해 시원하게 싸워나가는 열혈 청춘들의 통쾌한 성장이 담긴다. 그 속에서 펼쳐질 로맨스, 치열한 골목 상권 다툼, 현실을 담아낸 공감대 넘치는 이야기 등 흥미로운 스토리가 빈틈없이 가득 채워질 전망. 청춘의 힘찬 패기를 통해 용기와 희망을 전할 ‘최강 배달꾼’이 올여름 안방극장을 얼마나 두근거리게 할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KBS2 새 금토드라마 ‘최강 배달꾼’은 탄탄한 극본 능력을 자랑했던 ‘조선총잡이’ 이정우 작가와 ‘천상의 약속’, ‘울랄라 부부(공동연출)’의 전우성 PD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현재 방송 중인 ‘최고의 한방’ 후속으로 8월 4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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