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안현수♥우나리, 포상으로 받은 러시아 집 공개 ‘정원딸린 2층 하우스’

입력 2017-07-27 10:51   수정 2017-07-27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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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안현수 우나리(사진=인스타그램)


러시아로 귀화한 쇼트트랙 선수 안현수(빅토르안) 부부가 ‘택시’에 출연해 화제다.


26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현장토크쇼 택시’(이하 `택시`)는 안현수와 그의 아내 우나리가 동반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안현수는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러시아대표 선수로 4관왕을 달성한 일을 전하며 “스포츠장관으로부터 집을 선물 받았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정부에서는 차를 줬다”며 “메달별로 차가 다르더라. 금메달을 따고 차가 업그레이드됐다”고 말했다.


앞서 우나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딸과 함께 거주하고 있는 모스크바의 2층 집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끈 바 있다. 블랙&화이트 인테리어로 꾸민 안현수-우나리 부부의 집은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로 감탄을 자아낸다.


잔디가 깔린 앞마당과 포상으로 받았다고 언급한 벤츠 차량도 눈에 띈다.


한편 안현수는 2011년 러시아로 귀화한 뒤 2014년 자신의 팬이었던 우나리씨와 결혼, 슬하에 딸 제인을 뒀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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