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 비켜! 나나가 제안하는 장마철 패션 ‘상큼 발랄하게 입어볼까?’

연일 내리는 장맛비가 야속한 시기다. 습하고 더운 장마철이지만 감각적인 패션으로 이 시기를 이겨보는 것은 어떨까.


◆ 원피스+레인부츠, 사랑스러운 장마 패션!

습하고 더운 장마철일수록 사랑스러운 패션으로 기분전환을 해보자. 나풀거리는 소재와 플라워 프린트가 멋스럽게 어우러진 씨(SI) 원피스는 장마 패션에 러블리한 무드를 선사한다. 특히 소매 부분의 리본 디테일이 여성미를 한층 배가시켜 주말 데이트 룩으로 손색없다.

이때 꽃무늬가 레인부츠를 함께 매치하면 장마 패션의 느낌을 살린 실용적인 스타일링이 완성된다. 또 귀여운 캐릭터 가미된 실버 컬러의 시계를 더하면 사랑스러운 느낌까지 갖춘 장마 패션을 연출 할 수 있다.


◆ 상큼한 재킷, 장마에도 발랄하게!

상큼한 컬러로 싱그러운 장마 패션을 연출하는 것도 방법이다. 오렌지 컬러가 한눈에 들어오는 씨(SI) 재킷은 장마철에도 발랄하고 활기찬 분위기를 더해준다. 특히 깔끔한 실루엣과 소매 길이가 어우러져 장마철 오피스 룩으로 활용하기 좋다.

이때 밝은 컬러의 티셔츠 또는 블라우스를 매치해 상의로 시선을 집중시키는 것이 관건이다. 여름 분위기를 더하는 반바지, 샌들을 더하면 스타일리시한 느낌이 배가된다. 이때 앙증맞은 미니백으로 사랑스러운 느낌까지 더한다면 금상첨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