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을 이틀 앞둔 위너가 신곡 ‘럽미럽미(LOVE ME LOVE ME)’의 음원과 뮤직비디오 일부를 깜짝 공개했다.
오는 4일 신보를 발매하는 위너는 오늘(2일) 오전 YG엔터테인먼트 공식 블로그에 ‘럽미럽미’ 티저 영상을 올리며 기대감을 최고조로 높였다.
‘럽미럽미’의 뮤직비디오는 미국 하와이의 파란 하늘과 바다를 배경으로 시원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자유분방하면서도 싱그러운 멤버들의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 있는 뮤비 티저 영상은 위너가 말하는 20대의 젊음, 열정, 청춘과 같은 감성이 음악과 영상으로 고스란히 표현됐다.
위너의 타이틀곡인 ‘럽미럽미’는 오래된 디스코 장르를 현대적 감성으로 재해석한 곡으로 경쾌하면서도 신선한 비트는 찌는 듯한 무더운 여름 시원한 바람처럼 스쳐 지나간다.
티저 영상 에서 일부 멜로디도 공개 되었는데 ‘WANT YOU TO LOVE ME / LOVE ME LOVE ME MORE’라는 가사와 멜로디는 듣자마자 중독성이 강하게 느껴진다.
YG 관계자는 “‘럽미럽미’의 메인 멜로디는 아직 공개 안한 상태다. 워낙 중독성이 강한 멜로디라 음원 발표 전에 메인 멜로디를 공개하는 것에는 무리가 있다고 판단했다”고 전했다.
위너는 디스코 장르인 ‘럽미럽미’와 함께 댄스홀과 트로피컬을 버무린 ‘아일랜드’까지 오는 4일 오후 4시 전격 공개한다. 다음 날인 5일 저녁 8시에는 V LIVE를 통해 이번 신보에 대한 에피소드와 하와이에서 올로케로 진행한 뮤직비디오 메이킹 영상 등으로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지난 4월 ‘릴리릴리’ 이후 4개월 만에 새로운 곡으로 돌아 온 위너는 올 한해 그 어느 때보다 활발한 활동으로 팬들과 만남을 이어간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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