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 부동산 대책 영향 없이 전매 가능한 오피스텔, 반사이익 기대

입력 2017-08-09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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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부가 발표한 고강도 규제에 오피스텔이 포함되면서 규제를 빗겨간 일부 오피스텔이 반사이익을 누릴 것으로 보인다.

지난 2일 정부는 투기수요를 억제하기 위해 `8.2 주택시장 안정화 방안`을 발표하여 서울, 경기 과천, 세종시를 투기과열지구로 지정하고 서울 11개구와 세종시를 투기지역으로 묶었다.

투기과열지구는 재당첨 및 1순위 제한, 분양권 전매제한, 재건축 조합원 지위 양도금지, 자금조달계획 및 입주계획신고 의무화 등의 규제가 적용되며 오피스텔의 경우 투기과열지구 또는 조정대상지역에 위치할 시 신규 오피스텔은 분양권 전매 금지, 거주자 우선분양 할당(20%)이 적용된다.

업계 관계자는 "이번 8.2대책은 지난 10년간 전례 없던 고강도 규제책으로 투기과열지구와 투기지역으로 지정된 곳은 시장 분위기가 위축될 가능성이 크고 규제를 피해간 지역으로 수요가 몰릴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전매가 가능한 오피스텔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거운 상황이다. `하남 미사 인스타시티`는 조정대상지역이지만 전매가 가능한 오피스텔로 인근에 산업단지가 밀집해 안정적인 고수익 투자처를 원하는 투자자들과 실수요자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고덕복합 업무단지부터 강동첨단 업무단지, 엔지니어링 복합단지 등으로 인해 약 10만명의 직주근접 수요가 형성되어 높은 투자가치를 기대할 수 있으며 복합쇼핑센터인 스타필드 하남과 이마트, 코스트코, 이케아(내년예정) 등 쇼핑센터를 비롯해 대형병원, 각종 행정기관이 인접해 편리한 생활 인프라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이어 올릭픽대로, 강변북로, 중부고속도로, 외곽순환도로 등 광역이동이 편리하며 지하철 5호선 미사역 개통(내년예정)에 이은 9호선 연장계획으로 향후 서울 접근성이 더욱 개선된다. 서울~세종고속도로도 2025년 개통예정이다. 분양홍보관은 서울특별시 서초구 남부순환로 2640에 위치해 있다.

송도국제도시 또한 비규제대상 지역이다. 역세권에 위치한 `힐스테이트 송도 더테라스`는 도보 거리에 2020년 개통예정인 인천지하철 1호선 연장선 `랜드마크시티역(가칭)`이 있으며 인천발 KTX(2021년개통), 인천 송도~서울역~경기도 마석을 연결하는 GTX-B 노선(심사계획중) 등 사통팔달 쾌속교통망을 갖추고 있다.

그 밖에 약 26만㎡ 규모의 근린공원과 달빛축제공원이 있어 자연친화적이며 서해 바다와 아암도해안공원, 워터프론트 호수, 봉재산, 청량산 등을 조망할 수 있다. 모델하우스는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11-1에 위치해 있다.

경기도 파주시에 조성되는 `운정신도시 야당역 센트러파크리움`은 인근에 대규모 산단이 자리잡아 수요가 집중되고 있다. 파주 LCD 산업단지부터 파주출판단지 등 다수의 산업단지가 밀집됐으며 파주시 16개 산업단지 종사자들의 수요로 인해 안정적인 수익률을 확보하고 있다. 또한 향후 LG디스플레이가 10조원을 추가 투자할 계획으로 풍부한 배후수요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되며 반경 200m 거리에 경의선 야당역이 위치해 출퇴근이 용이하다.

아울러 광역급행버스 BRT와 제2 자유로를 통해 일산 및 상암 등 인근 지역 이동이 수월하며 각종 교통개발로 인해 강남을 비롯한 서울 주요 도시 이동시간이 20분대로 단축될 전망이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파주시 야당동 1060번지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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