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은 사랑한다’ 임시완-임윤아의 아련한 눈물 포옹이 포착돼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MBC 월화특별기획 ‘왕은 사랑한다’는 고려 시대를 배경으로 세 남녀의 엇갈린 사랑과 욕망을 그린 팩션 사극. 쫄깃한 삼각 멜로와 짜릿한 카타르시스의 美친 크로스 전개가 시청자들을 사로잡으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임시완(왕원 역)-임윤아(은산 역)의 엇갈린 멜로가 애틋한 감성을 더하며 여심을 흔들고 있는 가운데,애절함이 증폭된 두 사람의 포옹 스틸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임시완의 품에서 눈물을 흘리는 임윤아가 포착된 것.
임시완은 임윤아를 꽉 끌어안고 커다란 손으로 등을 토닥토닥 거리고 있다. 또한 아무 말없이 슬픈 표정을 짓고 있어 눈길을 끈다. 그의 애잔하고 애틋한 그의 눈빛이 보는 이들의 심장을 저릿하게 한다.
슬픔을 주체하지 못하고 있는 임윤아의 모습도 포착됐다. 임윤아의 두 눈에는 투명한 눈물이 그렁그렁 맺혀있다. 그는 망연자실한 표정으로 임시완에게 안겨 애처로운 눈물을 떨구고 있어 안타까움을 자극한다. 깊은 슬픔에 빠진 두 사람의 모습이 먹먹함을 자아내는 동시에 한밤 중에 애틋한 눈물 포옹을 하게 된 배경이 무엇일지 궁금증을 높인다.
이에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내 가슴이 찢어진다 원산 애틋하네”, “왜 우는 건지 궁금하다 임윤아 표정이 세상 무너진 표정이다”, “임시완 손에 설레네”, “임시완 임윤아 이 애틋함을 어찌할꼬..무슨 사연일지 궁금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왕은 사랑한다’는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팩션 사극이다. 28일 밤 10시 MBC에서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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