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생민이 과거 미모의 아내를 공개해 눈길을 끈다.
김생민은 지난 2011년 `안녕하세요`에서 방송을 쉬어본 적 없는 데뷔 19년차 연예인임에도 사람들이 알아보질 못한다는 고민을 털어놨다.
이에 김생민의 7살 연하의 아내가 깜짝 출연해 "사람들이 (김생민을) 알아보지 못한다. 알아보더라도 닮았다고 한다"고 그의 고민을 증언했다.
특히 김생민 처제의 친구가 그를 보고도 "너희 형부가 김생민이면 우리 형부는 장동건이다"고 단언할 정도라는 것. 또 연예인 남편을 둔 뒤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느껴 본적이 없다고 했다.
김생민의 아내는 "신동엽 씨 부부와 뮤지컬을 보러갔는데 사람들 시선이 동엽네 부부에게 몰렸다"며 "이런 게 연예인이구나 싶었다"는 남편 못지 않은 유머러스함으로 좌중을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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