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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실 아나, 자신을 '다용도실'이라고 부른 까닭

입력 2017-09-01 08:49  

“나는 오영실이 아니라 다용도실이다”
아나운서에서 배우로 변신한 오영실의 눈물진 인생이야기



아나운서 출신 배우 오영실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아나운서에서 배우로 변신에 성공한 만능 엔터테이너 오영실의 이야기가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 방송됐기 때문.

지난 달 31일 밤 10시 방송된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는 늘 통쾌하고 명랑한 웃음소리로 안방을 웃음꽃 피게 하는 배우 오영실이 출연했다.

오영실은 KBS 아나운서라는 타이틀을 버리고 배우에 도전해 2009년 드라마 <아내의 유혹>으로 변신에 성공했다.

아직도 ‘배우’라는 이름이 어색하다는 오영실은 이날 “저는 크게 잘하는 거 없이 살았기 때문에, 오영실이 아니라 다용도실이라고 제가 얘기할 정도로 일을 다용도로 하고 있어요. 그게 나인 것 같아요” 라며 자신을 소개했다.

또 오영실은 이날 방송에서 나이가 든 후 서먹해진 친정 엄마와 관계를 회복하기 위해 가평여행을 떠난 모습을 공개했다.

어릴적 부터 유독 오빠에 대한 애정이 남달랐던 친정엄마에 대한 섭섭함으로 관계가 소원해진 모녀. 그녀는 편지를 통해 “내가 엄마한테 이러면 안 되지 하면서도 나도 너무 속상하고 답답했어요. 만약 엄마 아플 일은 내가 대신 아프겠다고 기도했으니 건강하게 오래오래 사세요” 라며 속마음을 전했다.

만능 엔터테이너 오영실의 가족 이야기를 접한 시청자들은 “더욱 더 멋진 모습으로 활동하길 바라” “아나운서 때도 멋있었어요” “늘 행복하길 바라” 등 다양한 의견글을 개진 중이다.

오영실 이미지 = TV조선 ‘인생다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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