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국, 한국 vs 우즈벡 경기서는 10분...전 경기는 6분 “왜이러나”

입력 2017-09-06 08:13  



이동국이 한국 우즈벡 경기서 10분 동안 활약하면서 화려한 플레이를 선보였다. 하지만 짧은 출전 시간이 축구 팬들의 아쉬움을 자아냈다.

앞서 이동국은 이란과 2018 러시아 월드컵 최종예선 9차전에서 후반 43분 그라운드에 들어간 갔다. 정규시간 2분에 추가시간 4분까지 총 6분만 잔디를 밟은 셈이다. 이 짧은 시간동안 이동국은 한 차례 슈팅을 시도한 게 전부였다. 이동국은 아쉬운 표정으로 경기를 마쳤다.

경기 이후 네티즌은 “kanm**** 이동국 좀더 일찍뛰게 하지” “heed**** 아쉽다면 전반상황으로 봤을때 이동국이 후반초반에 나왔어야 했어... 압박에서 공을 뺏어도 바로 소유를 못하니 역습하기위해 세운 황희찬이 무용지물 수준이고... 어쩌다 공이 넘어와도 황희찬이 포스트플레이가 안돼니 버텨주질 못하고... 이럴때 쓸려고 이동국을 뽑은거 아니였나” “jose**** 신태용의 막판 2분 교체 참 잘 봤습니다 이기고 있음 당연히 시간 지연을 위해 필요한 교체겠지만 골이 필요한 상황에 시간 지연하려고 동국이 교체하는거 보면서 이게 제정신인 감독인가 하는 생각 들었습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축구 팬들의 따끔한 질타에도 불구하고 이번 한국과 우즈벡 경기에서도 이동국은 10분 동안 밖에 잔디를 밟지 못했다.
이동국은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의 분요드코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A조 10차전 원정경기에서 후반 33분 이근호(강원)와 교체돼 그라운드에 들어섰다.

0-0 상황에서 이동국에서 주어진 시간은 10여 분 남짓이었다. 후반 40분과 44분 이동국은 결정적인 기회를 만들었다. 비록 득점에는 실패했지만 짧은 시간 동안 위력적인 슈팅을 만들어내면서 후반 분위기를 우리쪽으로 끌고 오는 데에 큰 역할을 했다.

이번 경기 이후에도 네티즌은 기회가 골로 연결 되지 못한 것에 아쉬움을 드러내면서도 “unbr**** 그래도 베테랑이 들어가니 나았다. 이동국이 골은 못넣었지만 11분 뛰엇을 뿐이다.” “ooyw**** 동국이 잘했다. 15분동안 2번의 유효숫팅 찬스를 만든것이.어디고..그전에는 그것도 없었는데..” “rand**** 교체타이밍 진짜 맘에안들고” “jong**** 잘찼는데 키퍼가 잘 막은거임 그런 찬스 만들었다는게 중요함” “henr**** 유효슛팅도 못 때리는 녀석보단 동국이가 훨 낫지.. 그리고 2경기에 20분이 뭐냐.. 좀 더 뛰게해서 판단해야되는 거 아니가? 풀타임 뛴선수보다 20분 뛴 동국이가 임팩트한건 사실이잖아..”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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