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데이의 광고 도장깨기…학생복-음향기기 이어 가전제품 모델까지 섭렵

입력 2017-09-08 09:03  




10인조 신인 걸그룹 굿데이(GOOD DAY)가 TV 브랜드 광고 모델로 낙점됐다.

8일 굿데이(지니, 나윤, 보민, 지원, 럭키, 채솔, 체리, 비바, 하은, 희진)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는 “굿데이가 올해 창립 10주년을 맞은 LED TV 전문업체 티베라의 광고 모델로 발탁됐다”고 전했다.

지난 2007년 창립한 디스플레이 전문기업 티베라는 10년 동안 꾸준히 좋은 제품을 개발 및 생산하며, 가성비 좋은 TV로 입소문을 타고 있는 브랜드다. 지난 2014년에는 중소기업 TV제품 최초로 전 홈쇼핑에서 방송을 진행했으며, 완판 신화까지 이뤄내는 등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티베라는 올해 창립 10주년을 기념해 10명의 멤버로 구성된 굿데이와 GOODDAY TV, 65-55 UHD 커브드 TV 두 제품을 출시하는 특별한 콜라보를 진행한다. 굿데이의 역동적이면서도 발랄한 이미지를 다양한 연령의 고객층에게 어필하며, 브랜드를 알릴 계획이다.

데뷔 전부터 의류 쇼핑몰 브랜드를 비롯해 학생복, 음향기기, 모바일 게임 광고 모델을 섭렵한 굿데이는 TV 브랜드 모델까지 꿰차며, 하반기 기대주다운 핫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굿데이는 지난달 30일 첫 번째 미니앨범 ‘올데이 굿데이(ALL DAY GOOD DAY)’를 발표한 후 음악방송 및 다양한 루트를 통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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