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은행이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 FOMC 회의 결과에 맞춰 대책회의를 개최합니다.
한국은행은 내일 오전 8시 서울 중구 본관에서 통화금융대책반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회의는 김민호 부총재보가 주재하고 허진호 부총재보와 박종석 통화정책국장 등이 참석합니다.
미 연준은 우리 시간으로 내일 새벽 9월 FOMC 회의 결과를 발표합니다. 기준금리는 동결 가능성이 높지만 4조5,000억달러의 보유자산 축소 계획을 발표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연준의 자산 축소의 전례가 없는 만큼 한국은행도 국내 금융시장에 미칠 여파를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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