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세영이 하와이로 여행을 떠났다.
지난 20일 방송된 스카이트래플 `나 혼자 간다, 여행`에서는 이세영이 신들의 정원이라 불리는 하와이 카우아이 섬으로 떠나 휴식을 즐기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세영은 첫 날부터 하와이 카우아이 섬의 자연경관에 푹 빠졌다. 섬에 도착한 이세영은 공항 내에 구비돼 있는 관광지도를 챙기며 여행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숙소에 도착하자마자 관광지를 찾아 나선 그녀는 하와이 방문 전 공부한 지식을 뽐내며 여행 고수다운 면모도 보여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세영은 하와이 카우아이 섬의 자연 경관을 보는 내내 “2000년대 TV 화면을 보다가 UHD TV를 보는 것만큼 선명하다”, “몸에 있는 세포들이 다 정화되는 느낌”, “너무 호사스러운 전망을 오랜만에 만끽한다” 등과 같이 다양한 표현으로 감성적인 모습도 보여줬다.
더불어 해당 지역 국내선으로 갈아타는 도중에서부터 시작된 이세영의 먹방은 하와이 구석구석을 돌아다니며 현지음식 먹방으로까지 이어지며 유쾌한 매력을 무한 발산했다. 이세영은 맛보는 음식마다 맛을 분석하며 솔직한 입담을 선보여 앞으로의 여행에서 보여줄 ‘이세영표 먹방’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또한 방송을 통해 이세영 특유의 털털함과 발랄한 명량 소녀 캐릭터가 자연스럽게 드러나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그녀는 관광 중 만난 외국 아기의 리액션을 관찰하고 따라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여기에 유아용 놀이기구를 몸소 체험하다 괴성을 지르는 등 첫 회부터 다양한 매력을 선보였다.
한편, 예고편을 통해 카파아 마을을 방문한 이세영의 모습이 보여지며 본격적인 여정의 시작을 알린 스카이트래블 `나 혼자 간다, 여행`은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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