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드라마 ‘알 수도 있는 사람’ 관심 폭증… 웹드라마란?

입력 2017-10-03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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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웹드라마 ‘알 수도 있는 사람’이 추석특집으로 방송되며 관심이 쏠렸다. 웹드라마 ‘알 수도 있는 사람’은 2017년 7월 31일부터 2017년 8월 11일까지 방영된 작품이며, 옛 연인이 남긴 스마트폰의 비밀번호를 풀며, 잠겨버린 사랑의 기억도 함께 풀어가는 미스터리 삼각 로맨스다.
웹드라마 ‘알 수도 있는 사람’이 주목받으며 생소한 장르인 웹드라마에 대한 관심도 뜨겁다. 웹드라마란 모바일 기기나 웹으로 보는 드라마로, ‘SNS드라마’나 ‘모바일드라마’, ‘드마라툰’, ‘미니드라마’라고 불리기도 한다. 웹드라마 분량은 보통 한 회에 10~15분이지만, 짧게는 3분부터 길게는 30분까지 방영 길이는 다양하다. 기존 드라마보다는 러닝타임이 상대적으로 짧다.
LTE 서비스를 통해 모바일로 동영상을 감상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지며 본격적으로 웹드라마 시장이 발전하고 있다. 웹드라마는 포털을 기반으로 사회관계망서비스(SNS)까지 다양한 채널로 유통되기 때문에 전파력이 좋고, 형식이나 내용에 제약이 없어 기업 문화 홍보를 밑바탕에 깔아두거나 PPL(간접광고)을 하기도 쉽기 때문에 홍보 목적을 띈 기업들의 제작지원에 대한 관심이 높다. (사진=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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