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 퍼포머 태민이 신곡 ‘MOVE’(무브)의 컴백 무대를 방송에서 첫 공개한다.
태민은 19일 오후 6시 방송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정규 2집 타이틀 곡 ‘MOVE’와 수록곡 ‘Thirsty’(서스티) 등 2곡 무대를 선사, 시선을 압도하는 퍼포먼스로 음악 팬들을 매료시킬 전망이다.
특히 이번 타이틀 곡 ‘MOVE’ 퍼포먼스는 태민의 일본 솔로 데뷔곡 ‘さよならひとり’(사요나라 히토리) 안무를 담당한 일본 유명 안무가 스가와라 코하루가 작업, 스가와라 코하루는 ‘MOVE’의 듀오 퍼포먼스 버전 뮤직비디오에도 출연해 태민과 환상적인 호흡을 보여주었으며, 스타일리시하면서도 쿨한 매력의 퍼포먼스를 통해 태민의 강렬한 카리스마와 절제된 섹시미가 공존하는 무대를 만날 수 있어 화제를 모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함께 선보이는 수록곡 ‘Thirsty’는 몽환적인 분위기가 매력적인 트랩 비트 기반의 어반 R&B 곡으로, 늘 모자란 사랑에 대한 마음의 갈증과 사랑하는 사람에게 느끼는 참을 수 없는 감정의 변화를 ‘목마름’에 빗댄 가사에 맞춰 태민이 드라큘라로, 댄서들이 좀비로 변신한 이색 퍼포먼스를 펼칠 예정이어서 보는 즐거움을 배가시킨다.
한편, 태민은 오는 20일 KBS2 ‘뮤직뱅크’에 출연해 컴백 무대를 이어간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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