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 김동완이 컴백을 예고 했다.
지난 8일 LG아트센터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린 뮤지컬 ‘시라노’에 출연한 김동완이 20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컨셉 이미지 깜짝 공개와 더불어 오는 하반기 전격 컴백을 예고하며 개인 활동에 시동을 걸 예정이다.
공개된 컨셉 이미지는 흑백 사진 속 우수에 젖은 눈빛으로 정면을 응시하는 김동완의 모습이 눈길을 끌고 있을 뿐만 아니라, ‘2017.11’, ‘TRACE OF EMOTION’ 등 사진과 함께 의미 심장한 문구가 적혀져 있어 공개 직후 국내외 수많은 팬들의 궁금증과 기대감을 한층 더 높이고 있다.
특히 김동완은 지난 2015년 11월 두 번째 미니 앨범 ‘W’ 발매 이후 MBC ‘나 혼자 산다’에 이어, 뮤지컬 ‘에드거 앨런 포’, 뮤지컬 ‘시라노’, 오는 12월 방영 예정인 tvN 단막극 ‘드라마 스테이지 ? 소풍 가는 날’ 주연 등 장르에 구애 받지 않는 다양한 활동을 펼친 바 있어, 아직 까지 베일에 싸여진 이번 활동을 통해 김동완이 선보일 또 다른 매력을 기대케 하고 있다.
소속사 CI ENT는 “김동완이 컨셉 이미지를 공개하며 오는 11월 전격 컴백을 예고했다. 뮤지컬 이외에 오랜만의 개인 활동을 하는 만큼 많은 팬 분들의 관심 부탁 드리며, 좋은 모습 보여드리기 위해 심혈을 기울여 노력 중이니 앞으로도 김동완에게 많은 기대 보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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