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서암문화재단, '제2회 서암음악회 어울림' 개최

입력 2017-10-25 11:12  



(재)서암문화재단이 주최하는 `제 2회 서암음악회 어울림`이 오는 11월 8일 수요일 오후 7시 30분 광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예술극장 극장1에서 개최된다.

이번 음악회는 국악관현악단과 전통 소리 국악을 바탕으로 한 뮤지컬 무대 등 다채로운 전통문화를 어우르는 무대로 이색적인 국악 하모니 콘서트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나운서 황수경의 사회로 진행되며 인간문화제 송순섭(중요무형문화재 제5호 적벽가 보유자) 명창 ·이생강(국가무형문화재 제45호 대금산조 예능 보유자) 명인 ·김영재(국가무형문화재 제16호 거문고산조 보유자) 명인 ·윤진철(중요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고법 이수자) 명창 ·광주국립국악관현악단(지휘 김광복)의 출연으로 각계각층의 최고 연주자들이 함께 어우러져 전통으로 소통하는 무대가 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뮤지컬 `서편제`에서 주역으로 활동하고 국악인 집안 출신인 차지연이 특별한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이와 함께 제2회 서암전통문화대상 전통회화부문에 수상한 박종석 화백의 작품이 영상으로 꾸며져 그 의의를 더하고 있다. 영상과 소리, 그리고 제 5회 서음전통문화대상 전통무용부문 대상 수상자인 서영(단장)이 이끄는 서영무용단이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畵音)의 무대를 마련한다.

음악회 관계자는 "이 외에도 사물놀이 창시자이자 비나리 명인 이광수와 국내 최고의 기타리스트 김광석과의 이색적인 무대도 진행 될 예정이다"며, "전통과 현대의 아름다운 하모니는 창의적인 어울림의 미학을 선사하며 제2회 서암음악회의 마지막을 화려하게 수놓을 것이니 많은 기대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공연을 주최하는 (재)서암문화재단은 전통문화예술의 계승발전을 위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2010년에 설립된 재단이다. 매년 전통문화예술의 활성화 및 대중화에 기여하기 위해 다양한 공연 및 전시를 지원하고 `전통문화 인재양성 및 장학사업`, `학술연구 및 자료발간 지원사업` 등 전통문화예술에 아낌없는 지원을 하고 있다.

자세한 공연 문의는 (재)서암문화재단 사무국 또는 주관사인 (주)라보체아츠컴퍼니로 하면 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고정호  기자

 jhkoh@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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