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덕제 성추행 사건의 여배우 측이 디스패치의 보도가 위법 행위라고 비판했다. 앞서 디스패치는 조덕제 성추행 사건의 감독이 수위 높은 연기를 요구하는 장면이 담긴 영화 메이킹필름 동영상을 공개했다.
성추행 여배우 측은 디스패치가 피해자 사진과 음성, 극중 이름이 노출되어 신원이 공개되었고, 성폭력 피해 보도로 인한 2차 피해를 줄이고자 하는 가이드라인을 지키지 않았으며, 명예훼손을 하였으며, 진행중인 재판의 증거물을 언론에 공개했다는 등의 문제를 삼아 디스패치의 보도를 강력히 비판했다.
이를 두고 네티즌들은 “bban**** 피해자인지도 불명확한게 팩트 아냐? 피해자라고 주장하는거뿐이잖아? 뭐 대법 판결 나기 전까지 가타부타 말하긴 싫고 그냥 조덕제님 응원합니다”, “tomo**** 공익적인 목적으로 한 것이라고 봐야지. 억울하면 소송 걸어라. 디스패치가 이길거다.”, “kpu0**** 인터넷만 검색하면 여배우가 누구인지 다 아는데 뭔 신분 노출 위법. 그렇게 따지면 언론의 자유, 국민 알권리는 누가 보장하나? 그거 신분 노출했다고 뭐가 나오나? 이미 재판 들어가 있는 상태인데. 그리고 이 일로 앞으로 영화계에서 노출연기가 극도로 축소되는 일들이 발생하여 영화계 저변이 악화될 가능성이 있다.”, “qzpm**** 디스패치가 진실이라면 여배우하고 감독은 정말... 한 배우를 죽일 뻔 했다.”, “tenz**** 진짜 억울했으면 신분 밝히고 기자회견 하겠지”라며 냉담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 픽사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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