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는 11월 1일 한우데이를 맞아 한우를 최대 50% 저렴하게 판매하는 행사를 실시한다. 행사 물량은 지난해보다 15% 늘린 230t을 준비했고, 할인율도 확대했다.
할인율은 등심·안심·채끝 30%, 국거리·불고기 40%, 부산물 50% 등이다.
지난 28일부터 전국 이마트에서 행사가 실시 중이며, 한우데이 당일인 1일까지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이마트 소고기 매출에서 한우 비중은 지난해 46.1%로 수입산(53.9%)과 역전됐다.
올해 상반기에도 한우 비중은 46.5%에 그쳤다.
지난 추석에는 명절 선물세트 판매 호조로 한우 비중이 53.9%를 차지했지만, 10월 들어 다시 43.5%로 떨어졌다.
한우데이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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