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겨울철이 다가오면서 최근 초절전 하이브리드형 온수, 난방 보일러가 큰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365일 수영을 즐기기를 원하는 사람들은 펜션 수영장, 풀빌라 수영장, 리조트 수영장 등 겨울철에도 따뜻한 온수 수영장이 있는 곳을 선호한다.
이에 차세대 신기술 태양열 열역학 시스템 보일러 기업 에너지코리아㈜는 난방과 온수 두 가지를 동시에 이용 부담 없이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에너지 효율이 높은 히트펌프와 재생에너지인 태양열 집열판의 장점만을 결합한 고효율 친환경 대기열 보일러 시스템을 선보이고 있다.
보통 히트펌프는 외부 온도의 변동에 따라 성능의 차이가 심하고, 태양열 집열판은 햇빛이 충분한 낮 동안 성능을 발휘하여 흐린 날이나 햇빛이 없다면 정상적인 작동이 어려운 단점을 가지고 있다.
관계자는 "대기열 온수기 보일러는 이러한 단점을 극복하고 냉매가 흐르는 집열판(쏠라패널)을 지붕이나 벽 등에 설치하여 공기에서 열을 흡수한다는 점에서 집열판 속으로 냉매가 흐르며 기후 조건 상관없이 일년 365일 24시간 55도의 온수를 생산하는 히팅 시스템으로 겨울철에도 수영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또한 "대기열을 이용하므로 기름이나 가스, 전기 등의 난방 제품과 비교하면 80%이상 난방비를 절감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또한 사용하는 에너지가 적기 때문에 탄소가스를 배출하지 않는 친환경 제품이다. 또 취급이 용이해 설치 장소나 방향에 구애를 받지 않아 펜션, 호텔, 모텔, 골프장, 병원, 사무실, 가정용, 수영장 설비 공사 시공 많은 문의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포루투갈 ENERGIE사와 계약을 체결한 에너지코리아는 현재 청주에 본점과 제주에 지사를 두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고정호 기자
jhkoh@wowtv.co.kr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