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신용평가사 무디스가 SK하이닉스의 신용등급을 `Ba1`에서 `Baa3`로 상향했습니다.
무디스는 "SK하이닉스는 글로벌 D램 시장의 우호적인 구조 변화 속에 보수적 재무관리를 한 것을 토대로 경기 변동 시에도 지속적으로 견조한 재무건전성과 매우 우수한 유동성을 유지할 것이라는 전망을 반영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SK하이닉스가 글로벌 D램 시장의 경기 변동성이 축소되고 업황이 우호적인 양상을 보여 안정적이고 높은 수익성을 유지할 수 있을 것"이라며 "올해와 내년 조정 전 영업이익률은 평균 44%로 2013년부터 작년까지의 25%보다 높아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무디스는 SK하이닉스의 등급 전망은 `긍정적`으로 제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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