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순실 태블릿PC, '崔소유' 격론 불붙는 이유

입력 2017-11-09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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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의 태블릿PC가 국정농단의 핵심증거로 9일 법정에 모습을 드러낸 가운데, 앞선 특검 수사 과정에서 장시호가 제출한 ‘제2의 태블릿PC` 등 증거 진위여부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기존 최씨의 소유로 알려진 태블릿PC는 박근혜 전 대통령의 연설문 등 47건의 비공개 문건이 담겨있어 국정농단의 핵심 증거로 알려진 바 있다.

그러나 최씨 측은 이를 부인하며 검증을 요구해온 바 있다. 이날 검증 및 감정 결과에 따라 ‘최씨가 사용해온 태블릿PC’인지 밝혀질 전망인 가운데 여론은 분분하다.

최순실 태블릿PC 공개에 대해 네티즌들은 “cyl9**** 진실은 반드시 밝혀진다” “nami**** 이제 세상이 바뀌겠네요!” “seo1**** 중요하다 꼭 철저히 확인 되야 한다 이것이 모든 것을 좌우한다” “mosg**** 거짓이 난무해도 진실을 이길 수가 없는 것이 세상 이치이다.” “dudw**** 발악할수록 진실은 나온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이에 반해 “ycki**** 아직도 저 태블릿pc가 최순실이 쓰던 것이리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나? 다 들어났는데 거참” “lwjw**** 최순실이가 무슨 태블릿pc를 사용이나 해봤겠어” “past**** 세상에 어떤 여자가 까만색의 구형 태블릿pc를 갖고 다니냐. 분명 예전 최순실이 태블릿pc들고 있는 사진도 하얀색이었다.” “sfno**** 최순실은 태블릿PC 사용할줄도 모른다네요” “bird**** 조작된 태블릿 pc의 진실에 눈을 뜨라” 등의 반응을 나타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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