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6월 참조기 종자를 함평만 해상 가두리 양식장에 입식했으며, 어린 고기(3g)가 5개월 만에 100g까지 성장했다.
가격은 자연산 참조기의 80%(자연산 1마리 850∼4천500원) 수준이다.
참조기 어획량 감소와 원료 가격 상승으로 굴비 업체가 어려움을 겪으면서 참조기 양식이 활발히 추진 중이다.
영광군은 참조기 양식장을 확대하고 시설 개선 비용 등을 지원하는 등 참조기 양식에 적극 나서고 있다.
2011년 참조기 생산량은 5만9천t이었으나 지난해 1만9천t까지 감소했다. 매출도 4천억원에서 2천억원으로 반 토막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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