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N 월화드라마 ‘멜로홀릭’에서 여심을 읽을 수 있는 초능력을 가진 유은호 역으로 출연 중인 정윤호(유노윤호)가 직진남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매료시키고 있다.
지난 13일 방송된 ‘멜로홀릭’ 3회에서 정윤호는 평소 티격태격하며 지내던 예리(경수진 분)의 아픈 연애사를 알고 위로를 건네는 다정한 모습과, 초능력을 이용해 여자의 마음을 알 수 있음에도 이를 자제하고 예리의 진심을 얻기 위해 직접 부딪히는 모습을 선보여 여심을 설레게 했다.
더불어 정윤호는 초능력으로 예리가 바닷가 절벽 난간 아래로 떨어지는 듯한 장면을 목격하고 자살로 오해해 그녀를 구하러 달려감은 물론, 연애 트라우마로 자신을 밀어내는 예리에게 다시 한번 돌직구로 마음을 고백, 사랑의 빠진 남자의 거침 없는 매력을 잘 표현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정윤호는 3년 전 당한 의문의 습격을 조사하던 중 사건 당일 우연히 목격한 현장과 연쇄 살인 사건이 관련 있음을 직감하고 경찰에 제보하는 등 극의 긴장감을 배가시켜 앞으로 펼쳐질 이야기에 시청자들의 이목이 더욱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멜로홀릭’은 연애불능 초능력 남자와 연애불가 두 얼굴의 여자가 만나 펼치는 달콤 살벌 러브 판타지 드라마로, 매주 월, 화요일 밤 9시 OCN에서 방송되며, 매주 화요일 밤 10시 프리미엄 동영상 서비스 옥수수(oksusu) 모바일 및 웹을 통해 선공개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