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크론한텍, 3분기 영업익 29억…분기사상 최대

신동호 기자

입력 2017-11-14 15:19  


플랜트·종합건설 전문기업 웰크론한텍이 분기사상 최대 매출액을 달성했습니다.
웰크론한텍은 3분기 별도기준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158.2% 증가한 449억원을 기록했으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480.2% 증가한 29억원을 기록해 분기사상 최대 영업어익을 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당기순이익은 22억원을 거둬 전년대비 흑자전환했습니다.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도 전년동기 대비 207.1% 증가한 736억원을 기록해 분기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습니다.
지난 2분기 사상 최초로 600억원대 분기 매출을 돌파한 데 이어, 3분기에는 700억원대 분기 매출을 돌파해, 분기사상 최대 매출실적을 연이어 경신하게 됐습니다.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26억원과 19억원을 기록해 흑자전환했습니다.
별도기준 누적 매출액도 3분기만에 사상 최초로 1,000억원을 돌파한 1,346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연결기준 누적 매출액도 1,932억원을 기록해 올해 2,000억원 돌파가 예상됩니다.
매출이 큰 폭으로 증가한 데는 수주 확대가 주요 원인입니다.
지난해 웰크론한텍은 1,392억원으로 사상최대 수주실적을 거둔데 이어, 올해도 전년도 신규수주 대비 42.6% 증가한 1,985억원의 신규수주를 3분기만에 달성하는 등 연이어 사상 최대 수주실적을 경신하고 있습니다.
플랜트설비 부문의 경우, 올해 에너지절감 농축설비의 신규수주가 증가하고 있고 특히 2차전지 분리막과 리튬추출공정에 공급하는 에너지절감 농축설비의 수주가 크게 증가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특히 중국의 전기자동차 의무구매제 시행과 휴대폰시장의 폭발적인 성장과 맞물려 2차전지 분리막 공정에 들어가는 용제회수설비의 신규수주가 크게 늘어나고 있는 추세입니다.
2차전지 관련 설비 수주가 지난해 대비 50% 이상 증가하는 등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여기에 종합건설 부문에서도 클린룸이 포함된 반도체라인과 바이오분야 생산시설 수주가 크게 증가하고, 양지테라스하우스, 강릉도시형생활주택 등 신탁개발사업 부문의 신규수주가 증가하며 이익율 개선에도 기여하고 있습니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2천억원이 넘는 사상최대 수주실적이 예상되고, 3분기만에 사상 처음으로 매출 1천억원을 돌파해 올해 큰폭의 매출성장이 기대된다"며 "플랜트설비와 건설부문의 고른 수주증가와 이익율이 높은 양질의 수주건이 크게 증가하고 있어 매출과 이익면에서 고른 성장이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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