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시장 모두 견조한 흐름 나타내고 있습니다. 오후장에 대응할 공시와 리포트 확인해보시죠.
롯데정밀화학 관련 공십니다. 롯데정밀화학은 출자법인 에스엠피의 파산절차를 진행한다고 밝혔는데요. 롯데정밀화학이 출자한 금액은 762억원으로 자기자본대비 6.8%에 해당하는 규몹니다. 다만 출자금액이 작년에 전액 손상차손으로 인식돼 현재 장부가액은 없다고 공시했습니다.
제약주에 대한 시각 여전히 궁금하실텐데요. 한화투자증권의 시각 알아보시죠. 리포트는 제약주에 유리한 환경 세가지를 꼽았는데요. 문재인케어 시행이 처방의약품 시장 확대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는 점, 그리고 바이오시밀러 시장이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고요, 3세대 항암제 기술이 개발돼 면역항암제 시장이 커질 것이라는 점도 긍정적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최선호주로 셀트리온, 차선호주로 대웅제약과 유한양행을 제시했습니다.
가정 간편식 제품의 지난 9월까지 매출이 지난해와 대비해 89% 증가했다는 뉴스가 있었는데요. 이마트에 대한 NH투자증권의 리포트 보시죠. 리포트는 온라인 쇼핑몰인 이마트몰이 젊은 근로가구의 호응을 얻고 있다며 중장기적인 사업 가치가 높다고 평가했습니다. 또 PB브랜드인 노브랜드도 새로운 성장의 축으로 자리잡고 있는데요. 출시 당시인 2015년 매출이 270억원에 불과했지만 단 2년 만에 18배 매출 증가가 전망되는 상황이라며 긍정적인 시각을 보여줬습니다. 목표가 28만원 제시했습니다.
신한금융투자에서 나온 예림당 리포틉니다. 분기 사상 최고 실적을 달성한 예림당에 대해 긍정적인 투자의견 내놓았는데요. 앞으로도 국제선 여객의 견조한 성장세가 예상되고, 기재확장에 따른 규모의 경제가 기대된다는 분석입니다. 오늘 장 외국인의 강한 매수가 나타나고 있습니다.하
하나금융지주에 대한 SK증권 리포틉니다. 시장금리가 상승 초입에 있어 견조한 이익증가가 기대되고, 타사보다 높았던 판관 비용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되는데요. 때문에 업종 내 최고 수준의 성장이 예상된다는 의견입니다. 업종 차선호주로 하나금융지주를 선택했고, 목표가 6만원을 제시했습니다. 오늘 상승탄력 자체는 크지 않습니다만, 외국계 창구에서 가장 많이 매수되는 은행주로 꼽히고 있습니다.
삼성중공업에 대한 한화투자증권 리포틉니다. 리포트는 삼성중공업이 LNG선과 해양프로젝트에 강점이 있어서, 해양프로젝트 발주 증가 시 수혜가 가장 클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외국인이 8거래일 연속 매수하고 있습니다. 오늘 소폭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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