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형진, “톱스타인 적 없었지만..” 데뷔 26년차 배우의 자신감

입력 2017-11-22 10:40   수정 2017-11-22 10:46


배우 공형진이 관심이다.

공형진는 지난 1991년 SBS 1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벌써 26년 차 중견배우로, 수많은 작품에서 인상적인 연기와 친숙한 이미지로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다.

그는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롱런의 비결을 밝혔다. 그는 “내가 한류스타인 적이 있었나, 톱스타인 적이 있었나, 아이돌이었던 적이 있었나. 언감생심 그런 건 바라지도 않았고, 그렇게 모션을 취한 적도 없었다”면서 “난 어느 누구하고 붙어도 내가 내 몫을 할 수 있는 나름대로의 충분한 능력을 믿는다. 그러니까 앞으로 나는 더 잘될 일 밖에 없다”는 자신감을 보였다.

특히 공형진은 또 다른 매체와 인터뷰에서 “기회는 예상치 못한 순간 찾아오게 마련”이라는 소신을 밝히기도 했다. 그는 “언제 어디서 어떻게 내가 필요한 상황이 올지 모른다. 그 때를 위해 지금은 열심히 칼만 갈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22일 한 매체에 따르면 서울 평창동에 위치한 공형진 자택이 경매 절차를 밟고 있다. 해당 자택은 지난 2014년에도 경매로 넘어갈 위기가 있었으나, 공형진이 일부 채무를 정리하면서 취하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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