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가정센트럴아이파크' 성공 바통 받은 '강릉 아이파크' 12월 분양

입력 2017-11-22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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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현대산업개발은 사가정센트럴아이파크와 서면아이파크 등 주요 지역에서 성공 분양을 마친 후 올림픽 수혜지인 강릉에서 `강릉 아이파크`가 성공 바통을 이어 받아 분양할 예정이다.

현대산업개발은 전국구 10대 건설사로, 올해 분양에서 모두 성공을 거뒀다. 특히 아이파크만의 특화설계와 설비는 올해 분양시장에서 뜨거운 감자였다.

특히 사가정 센트럴 아이파크에서 보여준 아이파크만의 첨단시스템는 실수요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아이파크 홈네트워크 서비스를 통해 조명, 가스밸브, 도어록, 일괄 소등, 엘리베이터 호출, 날씨 정보 등을 한번에 제어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또 홈네트워크 시스템을 스마트폰으로 제어할 수 있는 홈네트워크 APP도 주어진다.

여기에 실시간으로 에너지 사용량을 조회하고 대기전력을 차단할 수 있는 에너지컨트롤시스템과 일관소등, 엘리베이터호출, 가스밸브 차단, 조명제어 등을 현관에서 제어할 수 있는 스마트컨트롤시스템도 설치할 예정이다. 여기에 사각지대 없이 보안이 가능한 인텔리전트 보안시스템, 외부차량 무단 출입을 통제할 수 있는 차량통제시스템, 영상자동녹화가 되는 비상콜시스템 등으로 입주민들의 안전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에 12월 강릉시에서 분양하는 `강릉 아이파크`도 주목을 받을 전망이다. 오는 12월 강원 강릉시 송정동 산103번지 일원에서 `강릉 아이파크`를 분양할 예정이다. `강릉 아이파크`는 지하 1층, 지상 11~20층, 7개 동, 전용 75~117㎡, 총 492가구 규모다. 면적별로는 △전용 75㎡ 100가구 △전용 81㎡ 19가구 △전용 84㎡ 330가구 △전용 101㎡ 3가구 △전용 105㎡ 32가구 △전용 117㎡ 8가구로 구성된다.

쾌적성부터 미래가치까지 두루 갖춘 입지가 강점이다. 일단 단지 동측으로 송정해변이 위치하고, 남측으로는 체육공원이 조성되어 있는 남대천이 자리잡아 주거쾌적성이 뛰어나다. 특히, 송정해변은 지난 9월 말 그동안 해안가를 따라 자리잡던 `군부대 해안 경계철책`을 제거하며 쾌적성 및 미래가치를 더욱 높였다.

송정해변을 중심으로 한 송정동 일원은 평창올림픽특구로 지정돼 `녹색비즈니스·해양휴양지구`로 거듭날 전망이다. 특히, 특구 조성에 따라 배후수요가 확대되면 주변 주거시설 및 생활편의시설이 확충돼 향후 강릉 동부권을 대표하는 대규모 주거타운으로의 발전도 기대할 수 있다.

도보권 내에 동명초등학교가 위치해 어린 자녀들의 등하교가 쉽고, 동명중학교, 경포고등학교도 인접하다. 주변으로 이마트, 롯데하이마트 등 대형유통매장과 생활편의시설도 편리하게 이용이 가능하다. 안목해변, 안목항 커피거리, 경포호, 경포해수욕장 등 강릉시 주요 관광지 접근성도 뛰어나다.

교통여건도 좋다. 경강로를 통해 7번 국도 진입이 편리해 강릉시는 물론 속초, 동해 등 인접지역으로의 이동도 수월하다. 연말 개통을 앞둔 KTX 강릉역이 가까워 서울 및 수도권 접근성도 우수하다.

분양대행사인 ㈜와이낫플래닝 박찬주 대표는 "강릉 아이파크는 수요자들이 선호하는 4베이·판상형 위주로 구성되며 면적과 타입에 따라 후면 광폭 발코니, 주방펜트리, 광폭 거실, 알파룸 등 다양한 특화설계를 적용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견본주택은 강원도 강릉시 송정동 159-2번지 일원에서 오는 12월 초 개관할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고정호  기자

 jhkoh@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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