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에 위치한 한 어린이집에서 불이 나 어린이와 교사 등 40여명이 긴급 대피했다.
24일 오후 1시께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의 한 어린이집에서 불이나 8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어린이와 교사 등 40여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이들은 대피 중 연기를 마셔 구급차와 어린이집 차를 나눠 타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다행히 큰 부상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불은 어린이집 놀이방에서 처음 시작된 것으로 조사됐다.
소방당국은 화재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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