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지호, 김호진 부부가 중학생이 된 딸과 함께한 가족 여행 사진을 공개해 화제다.
창간 30주년을 맞은 라이프스타일 잡지 `행복이 가득한 집`은 27일 이들 가족사진을 공개했다.
일본 아오모리에서의 이들 모습은 사진작가 조세현이 담은 것으로 전해졌다.
김지호와 김호진은 17년 차 부부로서 애정 넘치는 포즈를 취하고 딸과 함께 세 가족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선보였다. 특히 중학생 딸의 모습도 공개됐다.
김지호는 "여행을 다니는 동안 같은 공간에서 같은 사물을 바라보며 일상에서는 할 수 없는 다른 주제의 대화를 나눌 수 있다는 점, 그러면서 결속력이 높아진다는 게 여행이 주는 선물인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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