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서울시 영등포구에 위치한 구강·미용·건강 관련 제조·유통 기업 신기코리아(주)(대표이사 정태환) 본사에서 중국 보하이(渤海·발해)대학교(총장 양옌동) 국제화교육고문인 노정배 교수와 정태환 대표이사 등이 참석하여 협정을 맺었다.
1997년 설립된 신기코리아는 구강·미용·건강 용품 관련 해외 유명상표 기업을 통해 국내 소비자들에게 인정받고 있는 양질의 상품을 유통하고 있다. 특히 자체 ‘덴트프로(DENTPRO)’ 상표로 생산하는 칫솔 등 구강건강 관련 제품들은 현재 중국인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신기코리아 제품들은 현대, 신세계, 롯데 등 국내 유명백화점을 비롯해 기업형 슈퍼마켓, 편의점, 약국, 인터넷쇼핑몰 등 온·오프라인 유통망을 구축하여 품질, 디자인, 가격 차별화 등을 꾀하며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한 것으로 평가받는다.
신기코리아는 매년 조계종사회복지재단,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등을 통해 저소득 가정 등 소외된 어린이들이 건강한 치아와 밝고 건강한 미소를 유지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칫솔을 후원해 오고 있다.
발해(渤海·보하이)대학교는 요녕성 진저우(錦州)시에 위치한 요녕성 교원(초·중·고·대·공무원) 연수대학으로 중국을 대표하는 중국어표준어연구중심이 설치된 성(省)급 국립 종합대학·대학원이다.
중국대학유학을 하고 있는 한국유학생들에게 맞는 중국대학순위는 학생들이 취업을 준비할 수 있는 중국대학교순위임을 교훈으로 보여주고 있다. 보하이(발해)대학교 학생들은 중국대학유학 1학년 때부터 자기 적성에 맞는 관심 분야 책임담당기업의 무료 중국어번역을 지원하면서 대기업 취업을 위한 경험과 경력을 쌓아가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 등록 1호인 국제중소기업수출협회와 최근 협정을 맺고 다양한 분야의 어려운 국내 기업들과 함께 일자리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
발해(보하이)대학교 한국유학생들이 우수한 중국어실력을 갖추고 있는 이유는 중국대학교유학 전 체계적인 중국인본과 중국대학유학준비를 마치기 때문이다. 학생들은 특허기술서, 사업계획서, 제품소개서, 영화 시나리오, 웹툰 만화 등의 전문분야 무료 번역에서부터 국내외에서 개최되는 국제행사인 엑스포와 박람회 등의 통역까지 담당하며 기업들에게 실제 활력을 불어넣어 주고 있다.
정태환 대표이사는 “중국에서 한국의 구강·미용·건강 관련 제품들이 인기를 끌고 있는데 사드 문제가 불거져 어려운 점이 많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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