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든램지 VS 이연복’, 동서양 대표 간 자존심 건 승부 관심… 승자는?

입력 2017-12-05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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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든 램지가 4일 방영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한 가운데 다음 주 펼쳐질 이연복 셰프와의 세기의 대결에 관심이 모아진다.

이날 방송에서 고든 램지와 이연복 셰프는 어색하게 웃으며 인사를 나눴지만 묘한 김장감이 감돌았다.

고든 램지는 “훌륭한 셰프들 사이에 있으니 굉장히 흥분된다”며 “훌륭한 셰프는 15분 안에 많은 것들을 할 수 있는데, 저는 5분 안에도 요리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내비친 바 있다.

이어 이연복 셰프에게는 “이분은 곧 은퇴하실 분이냐”며 “10분을 먼저 드리겠다”고 도발했다.

특히 고든 램지와 이연복 셰프는 동서양을 대표하는 요리사라 둘의 대결구도에 이목이 쏠린다.

고든 램지와 이연복 셰프의 화려한 요리 대결은 오는 11일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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